기존 코로나 vs 델타변이 바이러스 특징 및 증상 차이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며, 강력한 방역지침을 시행하고 있지만 조만간 역대 최고인 하루 2,000명까지 확진자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남다른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변이바이러스로는 알파(영국발), 베타(남아공발), 감마(브라질발), 델타(인도발), 델타+(인도발), 앱실론(미국발), 에타(나이지리아발), 카파(인도발), 람다(페루발)가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알파, 베타, 델타, 감마 바이러스 4종에 대해 '우려 변이바이러스'로 지정했습니다. 우려 변이는 기존 코로나에 비해 전파성이 높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